요즘 티비광고에 엄청 나오는 가히 멀티밤.

tv광고 볼때마다 나도 한번 발라보고싶다!!

가히 멀티밤 팩도 잘 안하는 나에게 딱 맞을것 같아^^;;

남편에게 말했더니 광고효과라고 무시함ㅠㅠ

두둥~~!!
딸램이 알바비 받아서 가히 멀티밤 깜짝 선물해줌^^

딸램 고마워~~역시 딸램 키운보람이 있구만.

tv광고보니 가히 멀티밤 종류가 여러가지인것 같은데 ...

딸램이 선물한 가히 서울^^
기능은 미백.주름개선

사실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니까 화장 안한지 1년도 넘었다^^;;

뚜껑 열어보니 요렇게 되어있다.

가히 멀티밤 손에 묻히지 않고 휴대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어좋을듯.

손등에 발라 보니~

와~이건 립글로즈?
가히 멀티밤 손등에 발라보니 엄청 번들거림.

화장한후에 바르는건 좀 무리일듯..


가히 멀티밤은 나처럼 화장 안하고 맨얼굴에 바르는게 좋을듯하다.

가히멀티밤 향은 은은하니 넘 좋다.

요즘 이마주름,목주름,입가 팔자주름때문에 속상한데 가히 열심히 발라 줘야겠다.

가히 멀티밤 효과 있길 기대~~^^




by 초록샛별 2021. 9. 7. 21:46

9월3일 태안 일주일 살기 마침표.

9월5일까지 태안에서 휴가일정을 생각했지만 갑자기 집에가고 싶어진 나...

어차피 지인분 세컨하우스라 아무때나 오고 갈수 있으니 청소만 깨끗히 하고 이불빨래 해놓으면 마무리 된다.

아침일찍 눈이 떠져 7시부터 이불넣어 세탁기에 돌렸다.

전원주택의 편리한점이 바로 아무때나 세탁기돌리고 청소기 돌려도 된다.

집에서는 건조기를 사용하니 정말 오랫만에 빨래줄에 빨래를 널어본다.

태안 근흥면에 일주일간 있었지만 이날처럼 화창한 날씨는 처음이다^^;;

숙소 청소해놓고 아점으로 연포해수욕장맛집 도황식당에서 해물순두부를 맛있게 먹었다..
벌써 3번째 방문이다.^^

두번이나 먹었던 연포해수욕장 맛집 도황식당 해물뚝배기는 가끔생각날듯하다.

밥먹고 어딜갈까 고민하다....신진도 카페 커피329st에와서 달달한 바닐라라떼 마셨다.


커피마시고 남편이 너무 졸립다해서 낮잠자려고 숙소에 잠깐 들렀다.

햇살이 너무 따가워 태양을 피해야겠다.

그동안 가을장마로 흐린날씨로 잘 더위없이 잘 돌아다녔다.


바람도 살랑 살랑 햇살이 따가워 이불빨래가 반나절만에 말라버렸다.

저녁때 갈음이해수욕장에서 낙조보고 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이불빨래도 다 말라버리고 ....곧장 집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부부가 6박7일동안 머물렀던 숙소의 뷰~^^

침대에서 바라보는 뷰가 넘 좋아 마음 남는다. 저멀리 소나무뒤가 바로 바다이다~~^^

이런 뷰를 이제는 볼수 없다니 아쉽기만 하다ㅠㅠ

숙소를 제공해주신 지인분 정말 감사합니다. 잘 쉬고 잘먹고 잘자고 갑니다^^♥






by 초록샛별 2021. 9. 5. 17:17

9월2일 태안일주일살기 6일차 기록 ^^

이제 연포해수욕장 근처는 우리동네처럼 친숙하고 가볼만한곳은 다 다녀왔다

그래서..
몇년전에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먹었던 꽃게튀김이랑 새우튀김 생각나서 안면도로 왔다

안면도 백사장항 방송맛집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만세튀김~^^

우린 아점으로 대하장덮밥과 회덮밥,모듬튀김을 주문했다.

역시,관광지라 그런지 반찬이 부실? 하다ㅠㅠ
연포해수욕장은 반찬이 6~7가지 나왔는데 아쉽다.
그래서 저녁은 숙소근처가서 먹었다.

나의 새우장덮밥

남편의 회덮밥~

내가 먹고 싶었던 튀김!!
역시,새우는 껍질째 튀겨야 제맛이다.
바삭바삭 한 입 베어물때마다 넘 맛있다.

튀김은 역시~새우튀김이다.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연결해주는 대하랑꽃게랑 인도교

7년전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이 있는곳이라 좋다.

남편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7년전 재연사진찍고 싶다고 했다.


안면도 백사장항을 향해 저멀리 검은 구름이 밀려온다~ㅠㅠ

지긋지긋한 가을장마!!!

서해에 와서 일주일동안 낙조를 보지못했다.

태안일주일살기 사진이 다 어둡게 나온이유도 항상 흐린날 때문이다ㅠㅠ

그래도 유명한 나문재로 항해 고고씽

와우~기대했던 나문재!!

넘 이쁘다~외국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다

여기도 하늘에 구름이 까맣게 몰러왔다ㅠㅠ

빗방울이 떨어진다.

봄에 왔으면 꽃밭으로 정말 이뻤을것 같다.

거제도 외도보다 난 여기 나문재가 더 마음에 든다.

나문재 카페~!! 잠시후에 맑은 하늘이 되어 사진을 찍어본다.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넘 환상적이다.

내년봄에 수국꽃 필때 꼭 다시와야겠다.
나문재 펜션에서 머물면 해외가 부럽지 않을것 같다.

나문재 카페 실내인테리어도 훌륭하다.
한편에는 온실같은 분위기도 너무 좋다.
여긴 모두 내가 좋아할만한 분위기다

컵받침은 황도의 섬 모양인듯~

나문재 휴양지는 개인사유지 황도라는 섬에 위치해 있다.


또 오고싶어지는 나문재 카페 ^^
봄되면 생각날듯한 예쁜곳이다.

나문재 카페 근처에 있는 트레블브레이크 카페^^

우리부부는 워낙에 카페 투어를 좋아한다.

안면도 트레블브레이크는 야외테이블 위주의 카페이다.

이국적인 컨셉도 있고

방갈로 같이 이루어진 장소도 있다.
연인들이 좋아할만한 안면도 트레블브레이크카페 분위기다

루프탑도 이렇게 되어 있다~
다들 누워서 쉬는듯?ㅎㅎ

우리부부가 오랜시간동안 머물렀던 자리

안면도 트레블브레이크 카페는 조각케이크가 정말 맛있다.

야외라서 그런지 남편은 또 모기에게 습격을 당했다ㅠㅠ

저녁은 연포해수욕장 맛집 도황식당에서 또 해물뚝배기 먹었다.

밤에 ....딸아이랑 전화통화하다보니...이제 집에 가고싶다....나의 베란다정원에 제라늄들도 걱정되고....ㅠㅠ
계획은 9월5일까지 일정인데...
남편에게 말했다." 나 집에 갈래 그만놀고...집에 가고싶어"










by 초록샛별 2021. 9. 3. 12:48

9월1일 벌써~태안 일주일 살기 5일차 !

남편은 휴가가 이제 반을 넘어섰다고 아쉬워하고 있다ㅠㅠ.

오늘은 숙소근처 태안 근흥면맛집 수록채 비빔밥 맛보러가다

수록채 태안 맛집으로 유명한 한정식집이다.
한정식은 예약을 해야만 맛볼수 있고 비빔밥은 그냥가도 먹을수 있다.

정성스러움이 느껴지는 밥상
색감이 예술이다.

수록채 작은 인테리어 하나하나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태안 근흥면 맛집 답게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식당이다

냅킨위에 돌맹이 하나까지도 느낌있다~와우!

수록채 비빔밥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었다.

이제 태안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신진도,안흥항 부분은 구석구석 다 돌아봐서 갈때가 없다ㅠㅠ

지난밤에 비가 많이 와서 바람도 차갑도해서 숙소 근처 안흥항에있는 안흥커피 들어와 앉았다~.

창밖풍경 저멀리 신진도 안흥나래교가 보인다~^^

항구이니 배가 보이는 창가쪽으로 앉아서 남편은 책을 보고 나는 티스토리 포스팅정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안흥커피 가격이 너무나 착하다.
바닐라라떼₩5,000으로 맛도 너무 좋다.

태안 안흥항 안흥커피 지나칠뻔한 커피맛집이다~여기서 테이크아웃시켜서 종종 이용해야겠다.

여기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옆 신진도산림수련관에 산책로가 있다해서 들러봤다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

꼭대기에 오르니 정자가 나온다.

와우 그런데 모기가 너무 많다.

남편을 따라 모기들이 달라붙어있다ㅠㅠ

엄청나게 모기에게 물린 남편이 안되었다ㅠㅠ
나는 한방도 안물렸는데 이상하게 모기들이 남편한테만 간다

연포해수욕장에 또 멍때리기 하러 왔다~ㅎ

사실은 연포해수욕장 맛집 도황식당이 브리이크 타임이라 한시간정도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저멀리 남편이 연포해수욕장 해변가 산책중이다.

우리부부가 시간을 보냈던 연포해수욕장 의자.

이런 기록들이 추억이고 행복으로 쌓이는듯 하다.

해물뚝배기 주문했다~와우^^

도황식당은 연포해수욕장 찐맛집이라고 하고 싶다.

큰게 한마리 반씩잘라서 들어가 있고 통통하고 실한 새우랑 조개랑 전복이랑 오징어들이 들어가 있다.

연포해수욕장맛집 도황식당 해물뚝배기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너무나 맛있어서 집에 가기전에 꼭 들러야겠다.

가격도1만2천으로 가성비 최고인 맛집이다.
연포해수욕장 가시면 꼭 들러보길 강추!
후식으로 식혜도 나와서 서비스가 좋다.





by 초록샛별 2021. 9. 2. 13:22

태안 일주일 살기 4일차 맛집 여행중
태안 안흥항맛집 해누리 식당 방문했다.

반찬이 무려9가지가 나오는데 반찬이 다 맛있다.

바지락해장국 칼칼하고 개운하다~^^

바지락해장국 ₩7,000으로 가격도 너무 착하다.

오늘의 두번째 태안맛집여행은 바로 태안 신진도 맛집 행복한아침.

나는 홍합밥,남편은 멍게밥을 주문

솥밥을 주문하면 생선구이가 함께 나오는데 생선이 큼직해서 너무좋다

남편이 주문한 멍게밥₩12,000

내가 주문한 홍합밥 ₩12,000
홍합이 잘라서 들어가 있어 홍합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다ㅠㅠ



by 초록샛별 2021. 9. 1. 18:14

8월31일 태안 일주일살기 4일차

태안 안흥항 가기전에 있는 안흥성에서 하루를 보내다~^^

지금은 안흥성 성문만 남아있는 상태.

보이는것 보다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옆에 화장실도 있어 하루종일 빈둥빈둥 시간 보내기 적당하다.

남편은 이렇게 돗자리 펴고 책도 읽고,음악도 듣고,낮잠도 잤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아 제대로 휴가를 즐기는중~

이런시간이 너무좋았다고 함ㅋㅋ

안흥성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 보니 이렇게 작은 정자가 있다.


안흥성이라 성곽이 아직 남아있는 형태.

도서관같은 분위기 여기는 어디일까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경치도 좋고 쾌적하다.
난파선에서 건진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안흥항에서 안흥나래교로 건너서 갈수도 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실감나는 유물건져올리는 VR체험이 있으니 울 아이들이 함께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무료이니 관람 강추!!

비가 와서 신진도에 있는 카페 커피볶는집 커피329st 으로 들어왔다.

정말 넓직하고 분위기가 좋아 마음에 든다.

우리 부부는 편한자리를 찾아 앉아 남편은 책을 보고, 나는 공부도하고 넘 좋다.

비오는날 태안 신진도 카페 329st 에서 맛있는 크로플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 너무 좋다.

비가 오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해가 뜨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모든것이 휴가~

이렇게 태안 일주일살기를 느긋하게 감사하게 보내고 있다.

by 초록샛별 2021. 9. 1. 16:28

맛있는 여행~
여행은 역시 먹방이지말입니다.

천리포해수욕장맛집으로 유명한 어촌밥상 방문.

천리포수목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우리 부부는 돌게장 2인분 주문.

와~돌게장 2인분 양이 꽤 많다.

작아도 살이 꽉차고 알배기 간장게장 짭조름하다.

공기밥 하나 더 추가요!!

반찬이 맛있다~고사리볶음과 양념깻잎이 맛있어서 공기밥도 추가시켰다.

비가 오길래 만니리포해수욕장이 보이는 뷰카페 썬셋클리프 방문.

실내가 깔끔하고~


실내에 커다란 바위?가 그대로 있다!!

야외자리는 만리포해수욕장 파도소리 들리고~

바다는 실컷볼수 있는 뷰 맛집^^
썬셋클리프



by 초록샛별 2021. 9. 1. 13:45

태안 일주일 살기 3일차 8월 30일.

거을장마 비소식이 있어 비 안오는날 선택해서 천리포수목원 방문.

태안 천리포 수목원 그닥 기대하지 않았는데 넘 예쁘고 좋다.

내가 좋아하는 한가로운 느낌의 천리포수목원!
곳곳에 벤치가 있어 마음껏 경치 구경하고 쉬어갈수 있어 더욱 좋다

황토 건물1층은 카페.
2층은 천리포수목원을 만드신 민병갈 기념관.

미국인이 한국땅까지 와서 모래벌판에 천리포수목원을 만들고 가꾸기 까지의 천리포수목원의 역사를 볼수 있다.

태안 천리포 수목원은 자연 그대로 모습을 유지시켜 나무들을 인공적으로 전지하지 않아 숲속에 들어와 있는듯 느낌이 있다.

비가 잠깐 와서 우리 부부가 머물던 자리 넘 예쁘다

태안 천리포수목원 안에 게스트하우스 다음에 꼭 와 보고 싶다

카페에서 커피한잔씩 들고 여기서 마시면 최고의뷰~!!

천리포 해수욕장이 보이고 파도소리가 들리는 이곳이 넘 좋다

중간 중간 보이는 쉬어갈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 먹으며 하루를 보내고 싶어지는 천리포수목원 뷰~^^

기대없이 왔는데 천리포수목원 너무 좋아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다

우리부부가 한참동안 그네타며 시간을 보낸자리~

와~더 좋은 뷰 자리가 나온다!!

간단한 간식이 없어 아쉬울 뿐이다.

배고파서 뭘먹으러 가야 한다ㅠㅠ

바다가 보이는 뻥 뚫린 뷰~비치의자처럼 누워 바다를 감상할수 있다.

태안 천리포수목원 꼭 다음에 또 오고싶다.

만리포해수욕장에 있는 만리포전망대 라면이 먹고싶다던 울 남편

기계에서 라면이 스피드하게 나온다.

스키장에서 먹던 기계라면을 기대했지말이다.

아~스키장 기계라면과는 다른 비주얼
거의 국물이 없다ㅠㅠ
짭잘하다ㅠㅠ

다시 천리포해수욕장으로 돌어와 물닭섬? 바다데크길 걸으면 바다를 만끽!!

근처 모항항 튀김을 한접시 먹었는데 넘 맛이 없다ㅠㅠ

안면도 백사장항 새우튀김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맛이없어 남겼다ㅠㅠ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ㅠㅠ
이건 정말 아니다 내평생 이렇게 맛없는 튀김은 처음이다

다시 만리포전망대~8시부터 만리포전망대에서 바다쪽으로 레이져쇼 시작한다고해서 구경하러 왔다

만리포전망대 레이져쇼~ㅠㅠ 약하다 약해.

레이져가 잘 안보이고 음악소리도 작고 단조로운 레이져쇼 실망ㅠㅠ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리포해수욕장 야경~

태안 일주일 살기 오늘 3일차 하루 이렇게 먹고 놀고 휴가를 보냈다

by 초록샛별 2021. 9. 1. 13:26

8월29일 태안살기 2일차 맛있는 휴가보내기^^

뭐니 뭐니해도 여행은 맛있는 맛집여행이 최고!!

태안 안흥항 맛집 그린포장마차 바지락해장국 넘 맛있다.

노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작은식당인데 개운한 바지락 해장국 맛에 반해서 휴가중 한번 더 오고싶은곳이다.

안흥항 그린포장마차 정갈한 반찬

드디어 두둥 바지락해장국~!!

뽀얀 국물이 정말 진하고 청양고추 썰어 넣어 얼큰하고 바지락이 쫄깃하고 달다^^

바지락이 작지만 많이 들어 있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요~ㅎㅎ

신진도 맛집으로 유명한 정아횟집 전복밥 먹으러 왔어요

일요일 오후4시쯤 왔더니 손님이 한테이블 있어 넘 좋다.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 마추치는 일이 참 많이 불편해진다ㅠㅠ

태안은 바닷가라 밥상마다 젓갈이 들어가 있다.

전복밥 2인분 주문하니 바지락탕이 함께 나와서 넘 좋다

전복밥은 압력밥솥에 바로 해서 요렇게 담아주신다.

해초류 튀긴듯한 김가루 비슷한것과 양념간장에 비벼 먹으라고 안내해주셨다

전복밥에 콩이 들어가서 달달한 맛이 나고
건강식으로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세상은 넓고 먹을것은 많다~!!
먹는 즐거움에 푹 빠지다






by 초록샛별 2021. 8. 30. 22:20

8월29일 태안일주일 살기 2일차 알차게 보내고 있다^^

안흥항에서 아침겸점심을 바지락해장국으로 시작.

신진도 수산물직판장에 오징어 사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생물 오징어 20마리₩50,000

오징어 잡이 배들이 신진항에 많이 있고 오징어 널어 말리는중.

오징어 숯불 통구이 한마리 7천원주고 사먹고(사진을 깜빡) 근처 갈음이해수욕장으로 힐링하러 갔다

태안 갈음이해수욕장 우연히 들러보았는데 작고 아담하고 넘 예쁘다.

번지점프를하다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노을이 지는 바닷가소나무 숲에서 왈츠를 주는장면이 바로 태안 갈음이해수욕장.

갯바위에 굴?들도 잔득 붙어 있고 불가사리도 보고 해변도 걷고~

캠핑의자에 앉아 음악도 듣고~

꾸벅 꾸벅 졸기도하고~

태안 갈음이해수욕장은 사유지여서 입장료 5천원있고,
음식점도없도 카페도 없다 지금은 비수기로 매점도 문을 열지 않았다ㅠㅠ

평상도 빌려주는데 주간1만원.야간1만원.주야간은1만5천원으로 너무저렴하다.

해수욕하려면 여기 태안 갈음이해수욕장이 너무예쁘고 좋다.

모래가 정말정말 곱고 물도 뻘물이 아니라서 깨끗하다.

저녁은 안흥항가서 전복밥으로 먹고 연포해수욕장으로 고고!!

달달한 젤라또 ~
연포해수욕장 해변에 카페 라르고

연포해수욕장 바다 뷰~넘 좋다.

커피도 땡겨서 남편랑 한잔~^^

연포해수욕장 해변에 있는 라르고 카페에서 한참을 앉아서 또 멍때리하다~^^

이것이 바로 힐링이고 휴가~!!


어두워지니 태안 야경 명소 안흥항 나래교 보러나왔다~

저녁이라 바람이 넘 차갑고 서늘하다ㅠㅠ
안흥항 나래교 야경이 이쁜데 카페가 없어서 아쉽다^^;;

by 초록샛별 2021. 8. 30.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