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여름휴가 8월28일부터 9월5일까지 태안 9일 살기 시작!!

태안 열흘살기 하려했지만 27일에  코로나 2차 백신접종으로 하루 미뤄서 시작ㅠㅠ

이번 여름 휴가는 힐링, 휴양 주목적이라 아이들은 집에두고 남편과 나 둘이서만 간다^^

밥 걱정없이 아무준비도 없이 놀기만 할꺼다~정말로 진짜로


태안 근흥면에 지인분 세컨하우스 별관에 게스룸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무료이용찬스 얻음^^ 너무좋아 숙소비용으로 밥 사먹기로 했다

숙소 가는길에 들른 태안 서부 전통시장에서 시장 구경도하고 점심먹었다

준서네 모듬생선구이 2인 ₩20,000

정갈한 밑반찬 너무 좋다

이런 집밥같은 밥~정말 오랫만이다^^

생선 모듬구이 고등어 조기 갈치등이 함께 구워져 나왔다

난 된장찌개가 얼큰하고 시원해서 맛있었다

생선구이는 집에서 냄새때문에 잘 안해먹게 되니 이런곳에서 먹으니 집밥 같은 느낌이라 좋다

숙소에 집 풀어놓고 근처에 있는 연포해수욕장 가보았다

캠핑의자 놓고 해수욕하는 사람들 구경하고 저녁은 초대해주신 지인분과 해수욕장에 있는 횟집에서 맛있게 먹었다.

연포해수욕장 작은 해수욕장이라 가족단위 물놀이 모래놀이하는 아이들이 있다.

늦은 여름휴가라 해수욕장 너무 한가하다
좋다~좋다 한가한 이 분위가 넘 좋다

by 초록샛별 2021. 8. 29.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