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태안살기 2일차 맛있는 휴가보내기^^

뭐니 뭐니해도 여행은 맛있는 맛집여행이 최고!!

태안 안흥항 맛집 그린포장마차 바지락해장국 넘 맛있다.

노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작은식당인데 개운한 바지락 해장국 맛에 반해서 휴가중 한번 더 오고싶은곳이다.

안흥항 그린포장마차 정갈한 반찬

드디어 두둥 바지락해장국~!!

뽀얀 국물이 정말 진하고 청양고추 썰어 넣어 얼큰하고 바지락이 쫄깃하고 달다^^

바지락이 작지만 많이 들어 있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요~ㅎㅎ

신진도 맛집으로 유명한 정아횟집 전복밥 먹으러 왔어요

일요일 오후4시쯤 왔더니 손님이 한테이블 있어 넘 좋다.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 마추치는 일이 참 많이 불편해진다ㅠㅠ

태안은 바닷가라 밥상마다 젓갈이 들어가 있다.

전복밥 2인분 주문하니 바지락탕이 함께 나와서 넘 좋다

전복밥은 압력밥솥에 바로 해서 요렇게 담아주신다.

해초류 튀긴듯한 김가루 비슷한것과 양념간장에 비벼 먹으라고 안내해주셨다

전복밥에 콩이 들어가서 달달한 맛이 나고
건강식으로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세상은 넓고 먹을것은 많다~!!
먹는 즐거움에 푹 빠지다






by 초록샛별 2021. 8. 30. 22:20

8월29일 태안일주일 살기 2일차 알차게 보내고 있다^^

안흥항에서 아침겸점심을 바지락해장국으로 시작.

신진도 수산물직판장에 오징어 사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생물 오징어 20마리₩50,000

오징어 잡이 배들이 신진항에 많이 있고 오징어 널어 말리는중.

오징어 숯불 통구이 한마리 7천원주고 사먹고(사진을 깜빡) 근처 갈음이해수욕장으로 힐링하러 갔다

태안 갈음이해수욕장 우연히 들러보았는데 작고 아담하고 넘 예쁘다.

번지점프를하다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노을이 지는 바닷가소나무 숲에서 왈츠를 주는장면이 바로 태안 갈음이해수욕장.

갯바위에 굴?들도 잔득 붙어 있고 불가사리도 보고 해변도 걷고~

캠핑의자에 앉아 음악도 듣고~

꾸벅 꾸벅 졸기도하고~

태안 갈음이해수욕장은 사유지여서 입장료 5천원있고,
음식점도없도 카페도 없다 지금은 비수기로 매점도 문을 열지 않았다ㅠㅠ

평상도 빌려주는데 주간1만원.야간1만원.주야간은1만5천원으로 너무저렴하다.

해수욕하려면 여기 태안 갈음이해수욕장이 너무예쁘고 좋다.

모래가 정말정말 곱고 물도 뻘물이 아니라서 깨끗하다.

저녁은 안흥항가서 전복밥으로 먹고 연포해수욕장으로 고고!!

달달한 젤라또 ~
연포해수욕장 해변에 카페 라르고

연포해수욕장 바다 뷰~넘 좋다.

커피도 땡겨서 남편랑 한잔~^^

연포해수욕장 해변에 있는 라르고 카페에서 한참을 앉아서 또 멍때리하다~^^

이것이 바로 힐링이고 휴가~!!


어두워지니 태안 야경 명소 안흥항 나래교 보러나왔다~

저녁이라 바람이 넘 차갑고 서늘하다ㅠㅠ
안흥항 나래교 야경이 이쁜데 카페가 없어서 아쉽다^^;;

by 초록샛별 2021. 8. 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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