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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태안일주일 살기 2일차 알차게 보내고 있다^^
안흥항에서 아침겸점심을 바지락해장국으로 시작.
신진도 수산물직판장에 오징어 사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생물 오징어 20마리₩50,000
오징어 잡이 배들이 신진항에 많이 있고 오징어 널어 말리는중.
오징어 숯불 통구이 한마리 7천원주고 사먹고(사진을 깜빡) 근처 갈음이해수욕장으로 힐링하러 갔다
태안 갈음이해수욕장 우연히 들러보았는데 작고 아담하고 넘 예쁘다.
번지점프를하다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노을이 지는 바닷가소나무 숲에서 왈츠를 주는장면이 바로 태안 갈음이해수욕장.
갯바위에 굴?들도 잔득 붙어 있고 불가사리도 보고 해변도 걷고~
캠핑의자에 앉아 음악도 듣고~
꾸벅 꾸벅 졸기도하고~
태안 갈음이해수욕장은 사유지여서 입장료 5천원있고,
음식점도없도 카페도 없다 지금은 비수기로 매점도 문을 열지 않았다ㅠㅠ
평상도 빌려주는데 주간1만원.야간1만원.주야간은1만5천원으로 너무저렴하다.
해수욕하려면 여기 태안 갈음이해수욕장이 너무예쁘고 좋다.
모래가 정말정말 곱고 물도 뻘물이 아니라서 깨끗하다.
저녁은 안흥항가서 전복밥으로 먹고 연포해수욕장으로 고고!!
달달한 젤라또 ~
연포해수욕장 해변에 카페 라르고
연포해수욕장 바다 뷰~넘 좋다.
커피도 땡겨서 남편랑 한잔~^^
연포해수욕장 해변에 있는 라르고 카페에서 한참을 앉아서 또 멍때리하다~^^
이것이 바로 힐링이고 휴가~!!
어두워지니 태안 야경 명소 안흥항 나래교 보러나왔다~
저녁이라 바람이 넘 차갑고 서늘하다ㅠㅠ
안흥항 나래교 야경이 이쁜데 카페가 없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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