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벌써~태안 일주일 살기 5일차 !

남편은 휴가가 이제 반을 넘어섰다고 아쉬워하고 있다ㅠㅠ.

오늘은 숙소근처 태안 근흥면맛집 수록채 비빔밥 맛보러가다

수록채 태안 맛집으로 유명한 한정식집이다.
한정식은 예약을 해야만 맛볼수 있고 비빔밥은 그냥가도 먹을수 있다.

정성스러움이 느껴지는 밥상
색감이 예술이다.

수록채 작은 인테리어 하나하나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태안 근흥면 맛집 답게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식당이다

냅킨위에 돌맹이 하나까지도 느낌있다~와우!

수록채 비빔밥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었다.

이제 태안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신진도,안흥항 부분은 구석구석 다 돌아봐서 갈때가 없다ㅠㅠ

지난밤에 비가 많이 와서 바람도 차갑도해서 숙소 근처 안흥항에있는 안흥커피 들어와 앉았다~.

창밖풍경 저멀리 신진도 안흥나래교가 보인다~^^

항구이니 배가 보이는 창가쪽으로 앉아서 남편은 책을 보고 나는 티스토리 포스팅정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안흥커피 가격이 너무나 착하다.
바닐라라떼₩5,000으로 맛도 너무 좋다.

태안 안흥항 안흥커피 지나칠뻔한 커피맛집이다~여기서 테이크아웃시켜서 종종 이용해야겠다.

여기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옆 신진도산림수련관에 산책로가 있다해서 들러봤다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

꼭대기에 오르니 정자가 나온다.

와우 그런데 모기가 너무 많다.

남편을 따라 모기들이 달라붙어있다ㅠㅠ

엄청나게 모기에게 물린 남편이 안되었다ㅠㅠ
나는 한방도 안물렸는데 이상하게 모기들이 남편한테만 간다

연포해수욕장에 또 멍때리기 하러 왔다~ㅎ

사실은 연포해수욕장 맛집 도황식당이 브리이크 타임이라 한시간정도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저멀리 남편이 연포해수욕장 해변가 산책중이다.

우리부부가 시간을 보냈던 연포해수욕장 의자.

이런 기록들이 추억이고 행복으로 쌓이는듯 하다.

해물뚝배기 주문했다~와우^^

도황식당은 연포해수욕장 찐맛집이라고 하고 싶다.

큰게 한마리 반씩잘라서 들어가 있고 통통하고 실한 새우랑 조개랑 전복이랑 오징어들이 들어가 있다.

연포해수욕장맛집 도황식당 해물뚝배기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너무나 맛있어서 집에 가기전에 꼭 들러야겠다.

가격도1만2천으로 가성비 최고인 맛집이다.
연포해수욕장 가시면 꼭 들러보길 강추!
후식으로 식혜도 나와서 서비스가 좋다.





by 초록샛별 2021. 9. 2. 13:22

태안 일주일 살기 4일차 맛집 여행중
태안 안흥항맛집 해누리 식당 방문했다.

반찬이 무려9가지가 나오는데 반찬이 다 맛있다.

바지락해장국 칼칼하고 개운하다~^^

바지락해장국 ₩7,000으로 가격도 너무 착하다.

오늘의 두번째 태안맛집여행은 바로 태안 신진도 맛집 행복한아침.

나는 홍합밥,남편은 멍게밥을 주문

솥밥을 주문하면 생선구이가 함께 나오는데 생선이 큼직해서 너무좋다

남편이 주문한 멍게밥₩12,000

내가 주문한 홍합밥 ₩12,000
홍합이 잘라서 들어가 있어 홍합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다ㅠㅠ



by 초록샛별 2021. 9. 1. 18:14

8월31일 태안 일주일살기 4일차

태안 안흥항 가기전에 있는 안흥성에서 하루를 보내다~^^

지금은 안흥성 성문만 남아있는 상태.

보이는것 보다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옆에 화장실도 있어 하루종일 빈둥빈둥 시간 보내기 적당하다.

남편은 이렇게 돗자리 펴고 책도 읽고,음악도 듣고,낮잠도 잤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아 제대로 휴가를 즐기는중~

이런시간이 너무좋았다고 함ㅋㅋ

안흥성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 보니 이렇게 작은 정자가 있다.


안흥성이라 성곽이 아직 남아있는 형태.

도서관같은 분위기 여기는 어디일까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경치도 좋고 쾌적하다.
난파선에서 건진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안흥항에서 안흥나래교로 건너서 갈수도 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실감나는 유물건져올리는 VR체험이 있으니 울 아이들이 함께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무료이니 관람 강추!!

비가 와서 신진도에 있는 카페 커피볶는집 커피329st 으로 들어왔다.

정말 넓직하고 분위기가 좋아 마음에 든다.

우리 부부는 편한자리를 찾아 앉아 남편은 책을 보고, 나는 공부도하고 넘 좋다.

비오는날 태안 신진도 카페 329st 에서 맛있는 크로플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 너무 좋다.

비가 오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해가 뜨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모든것이 휴가~

이렇게 태안 일주일살기를 느긋하게 감사하게 보내고 있다.

by 초록샛별 2021. 9. 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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