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으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함께 할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도 되도록 신체적으로 접촉하지 않아야 하며,장난도 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ㅠㅠ

학교에 간다해도 마스크를 쓴 친구들, 선생님의 얼굴을 제대로 볼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한 지인의 아들은 선생님 얼굴도 모르고 1학년이 지나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ㅠㅠ

심한 코로나19의 재난상황에서 원격수업은 어쩔수 없는 선택일수밖에 없습니다 .

저 또한 지난해 두자녀의 원격수업을 위해 노트북 컴퓨터 2대를 구입해야 했습니다.

대면 수업 대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원격수업이 주를 이루게 되니 학생 간 정보격차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는 디지털 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을 할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지원에 앞장섰습니다.


2020년 9월 24일 미국 동부지부, 뉴저지주에서 ‘과제수행 격차 줄이기’ 프로젝트 시행를 시행했습니다.

국제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는 학생들에게 원격수업 참여에 필요한 기기를 지원하는 ‘과제수행 격차 줄이기(Closing the Homework Gap)’ 프로젝트을 시행했습니다.

또한 8월 20일, 동부지부 회원들은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웨비나(webinar)를 개최했습니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합니다.


장길자 회장님이 설립한 국제위러브유는 미국 동부지부가 어빙턴시 매디슨 애비뉴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원격수업 기기 기증식을 열었습니다.


개 초등학교에 디지털 기기 지원, 학생들 원격수업 참여 도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기가 활용되는 정보화 사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육현장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9월 17일, 어빙턴시 매디슨 애비뉴 초등학교에서 위러브유의 디지털 기기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토니 바우스 어빙턴 시장, 에이프릴 바우스 교육감 등 교육 관계자와 위러브유 회원 및 일부 학부모·학생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위러브유는 매디슨 애비뉴 초등학교에 노트북 75대를 기증했습니다.

24일에는 뉴어크시 로베르토 클레멘테 초등학교에서 기증식을 열어 노트북 44대와 태블릿 66대를 기증했습니다.

로저 레온 교육감과 조세핀 가르시아 시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소수의 학생과 위러브유 회원이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어빙턴과 뉴어크의 시교육위원회는 각 기증식 당일에 선언문을 발표해, 정보격차를 좁혀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위러브유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국제위러브유의 복지활동이 더욱 다변화되고있습니다.




by 초록샛별 2021. 4. 28.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