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 봉사활동 함께 올려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몽골 초.중등학교 도서실 새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게르촌 근처의 바얀주르흐 79번 초중등학교에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학생 2천 4백여 명이 다닌다고합니다.

바얀주르흐 79번 초중등학교는 여건에 비해 학생 수가 많아 수업은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이 된다고해요.

우리나라도 예전에 학생수가 많을때에 몽골 바얀주르흐 79번 초중등학교처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게르에 사는 아이들은 방과 후에 공부를 더 하고 싶어도 마땅한 장소가 없고, 게르 안은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둡고, 학교 도서실은 턱없이 좁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학교 측과 협의해 도서실 환경을 개선봉사활동을 실천했습니다.


한 달간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이 되어 먼저 도서실 옆의 보건실과 다목적실을 이전하고 벽을 허물어 도서실 면적을 두 배 가까이 넓혔으며 넓어진 공간을 산뜻하게 꾸민 후 조명도 밝은 것으로 교체하고, 새 책장 6개를 들였습니다.

바얀주르흐 79번 초중등학교는 국제위러브유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위러브유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는 더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교마다 맞춤형 교육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by 초록샛별 2019. 11. 21.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