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터미널 근처 대만빵집 줄서서 사는 대왕카스테라 후기

안녕하세요~요즘 감기로 고생중인 초록샛별입니다.

얼마전에 용인터미널 근처에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가 생겼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빵을 사가더라구요~

얼마나 맛있길래 빵을 줄서서 사갈까?

궁금한 초록샛별이 참을수 없죠~

빵나오는 시간은 매시간마다 15분 간격으로 나옵니다.

빵을 미리 만들어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여긴 사람들이 빵 나오는 시간을 기다리는 거예요.

이제야 사람들이 줄서서 빵을 사는 이유를 알겠어요.

그런데 15분마다 나오는 빵 한판의 크기가 어머어마 하네요.

대왕카스테라 10개의 분량이예요.

직원이 자로 길이를 재어 정확히 10개의 카스테라로 나누고 잘라서 포장해 주어요.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 3종류로 오리지날,생크림,치즈입니다.

지금 계란값 폭등으로 한시적으로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빵 한판에 계란이 64알이 들어 간다고 해요~

초록샛별은 치즈카스테라 구입했어요~^^
 
노오란 치즈가 살짝 보이시나요?

드디어 궁금했던 대만빵집 대왕카스테라 맛을 볼 순서입니다.

차량안에 달달한 카스테라 향이 퍼지니 맛이 더욱 궁금했어요

아~이건!!!  계란빵맛!!
제가 느낀맛은 계란향이 나는 계란빵이예요.

일반적인 제과점 카스테라 보다는 달지않아요.

그냥 계란빵맛~!!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줄서서 사먹을만한 맛은 아니라고 생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