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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태안일주일살기 6일차 기록 ^^
이제 연포해수욕장 근처는 우리동네처럼 친숙하고 가볼만한곳은 다 다녀왔다
그래서..
몇년전에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먹었던 꽃게튀김이랑 새우튀김 생각나서 안면도로 왔다
안면도 백사장항 방송맛집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만세튀김~^^
우린 아점으로 대하장덮밥과 회덮밥,모듬튀김을 주문했다.
역시,관광지라 그런지 반찬이 부실? 하다ㅠㅠ
연포해수욕장은 반찬이 6~7가지 나왔는데 아쉽다.
그래서 저녁은 숙소근처가서 먹었다.
나의 새우장덮밥
남편의 회덮밥~
내가 먹고 싶었던 튀김!!
역시,새우는 껍질째 튀겨야 제맛이다.
바삭바삭 한 입 베어물때마다 넘 맛있다.
튀김은 역시~새우튀김이다.
7년전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이 있는곳이라 좋다.
남편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7년전 재연사진찍고 싶다고 했다.
안면도 백사장항을 향해 저멀리 검은 구름이 밀려온다~ㅠㅠ
지긋지긋한 가을장마!!!
서해에 와서 일주일동안 낙조를 보지못했다.
태안일주일살기 사진이 다 어둡게 나온이유도 항상 흐린날 때문이다ㅠㅠ
그래도 유명한 나문재로 항해 고고씽
와우~기대했던 나문재!!
넘 이쁘다~외국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다
여기도 하늘에 구름이 까맣게 몰러왔다ㅠㅠ
빗방울이 떨어진다.
봄에 왔으면 꽃밭으로 정말 이뻤을것 같다.
거제도 외도보다 난 여기 나문재가 더 마음에 든다.
나문재 카페~!! 잠시후에 맑은 하늘이 되어 사진을 찍어본다.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넘 환상적이다.
내년봄에 수국꽃 필때 꼭 다시와야겠다.
나문재 펜션에서 머물면 해외가 부럽지 않을것 같다.
나문재 카페 실내인테리어도 훌륭하다.
한편에는 온실같은 분위기도 너무 좋다.
여긴 모두 내가 좋아할만한 분위기다
컵받침은 황도의 섬 모양인듯~
나문재 휴양지는 개인사유지 황도라는 섬에 위치해 있다.
또 오고싶어지는 나문재 카페 ^^
봄되면 생각날듯한 예쁜곳이다.
나문재 카페 근처에 있는 트레블브레이크 카페^^
우리부부는 워낙에 카페 투어를 좋아한다.
안면도 트레블브레이크는 야외테이블 위주의 카페이다.
이국적인 컨셉도 있고
방갈로 같이 이루어진 장소도 있다.
연인들이 좋아할만한 안면도 트레블브레이크카페 분위기다
루프탑도 이렇게 되어 있다~
다들 누워서 쉬는듯?ㅎㅎ
우리부부가 오랜시간동안 머물렀던 자리
안면도 트레블브레이크 카페는 조각케이크가 정말 맛있다.
야외라서 그런지 남편은 또 모기에게 습격을 당했다ㅠㅠ
저녁은 연포해수욕장 맛집 도황식당에서 또 해물뚝배기 먹었다.
밤에 ....딸아이랑 전화통화하다보니...이제 집에 가고싶다....나의 베란다정원에 제라늄들도 걱정되고....ㅠㅠ
계획은 9월5일까지 일정인데...
남편에게 말했다." 나 집에 갈래 그만놀고...집에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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