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일주일 살기 4일차 맛집 여행중
태안 안흥항맛집 해누리 식당 방문했다.

반찬이 무려9가지가 나오는데 반찬이 다 맛있다.

바지락해장국 칼칼하고 개운하다~^^

바지락해장국 ₩7,000으로 가격도 너무 착하다.

오늘의 두번째 태안맛집여행은 바로 태안 신진도 맛집 행복한아침.

나는 홍합밥,남편은 멍게밥을 주문

솥밥을 주문하면 생선구이가 함께 나오는데 생선이 큼직해서 너무좋다

남편이 주문한 멍게밥₩12,000

내가 주문한 홍합밥 ₩12,000
홍합이 잘라서 들어가 있어 홍합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다ㅠㅠ



by 초록샛별 2021. 9. 1. 18:14

8월31일 태안 일주일살기 4일차

태안 안흥항 가기전에 있는 안흥성에서 하루를 보내다~^^

지금은 안흥성 성문만 남아있는 상태.

보이는것 보다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옆에 화장실도 있어 하루종일 빈둥빈둥 시간 보내기 적당하다.

남편은 이렇게 돗자리 펴고 책도 읽고,음악도 듣고,낮잠도 잤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아 제대로 휴가를 즐기는중~

이런시간이 너무좋았다고 함ㅋㅋ

안흥성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 보니 이렇게 작은 정자가 있다.


안흥성이라 성곽이 아직 남아있는 형태.

도서관같은 분위기 여기는 어디일까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경치도 좋고 쾌적하다.
난파선에서 건진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안흥항에서 안흥나래교로 건너서 갈수도 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실감나는 유물건져올리는 VR체험이 있으니 울 아이들이 함께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무료이니 관람 강추!!

비가 와서 신진도에 있는 카페 커피볶는집 커피329st 으로 들어왔다.

정말 넓직하고 분위기가 좋아 마음에 든다.

우리 부부는 편한자리를 찾아 앉아 남편은 책을 보고, 나는 공부도하고 넘 좋다.

비오는날 태안 신진도 카페 329st 에서 맛있는 크로플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 너무 좋다.

비가 오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해가 뜨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모든것이 휴가~

이렇게 태안 일주일살기를 느긋하게 감사하게 보내고 있다.

by 초록샛별 2021. 9. 1. 16:28

맛있는 여행~
여행은 역시 먹방이지말입니다.

천리포해수욕장맛집으로 유명한 어촌밥상 방문.

천리포수목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우리 부부는 돌게장 2인분 주문.

와~돌게장 2인분 양이 꽤 많다.

작아도 살이 꽉차고 알배기 간장게장 짭조름하다.

공기밥 하나 더 추가요!!

반찬이 맛있다~고사리볶음과 양념깻잎이 맛있어서 공기밥도 추가시켰다.

비가 오길래 만니리포해수욕장이 보이는 뷰카페 썬셋클리프 방문.

실내가 깔끔하고~


실내에 커다란 바위?가 그대로 있다!!

야외자리는 만리포해수욕장 파도소리 들리고~

바다는 실컷볼수 있는 뷰 맛집^^
썬셋클리프



by 초록샛별 2021. 9. 1. 13:45

태안 일주일 살기 3일차 8월 30일.

거을장마 비소식이 있어 비 안오는날 선택해서 천리포수목원 방문.

태안 천리포 수목원 그닥 기대하지 않았는데 넘 예쁘고 좋다.

내가 좋아하는 한가로운 느낌의 천리포수목원!
곳곳에 벤치가 있어 마음껏 경치 구경하고 쉬어갈수 있어 더욱 좋다

황토 건물1층은 카페.
2층은 천리포수목원을 만드신 민병갈 기념관.

미국인이 한국땅까지 와서 모래벌판에 천리포수목원을 만들고 가꾸기 까지의 천리포수목원의 역사를 볼수 있다.

태안 천리포 수목원은 자연 그대로 모습을 유지시켜 나무들을 인공적으로 전지하지 않아 숲속에 들어와 있는듯 느낌이 있다.

비가 잠깐 와서 우리 부부가 머물던 자리 넘 예쁘다

태안 천리포수목원 안에 게스트하우스 다음에 꼭 와 보고 싶다

카페에서 커피한잔씩 들고 여기서 마시면 최고의뷰~!!

천리포 해수욕장이 보이고 파도소리가 들리는 이곳이 넘 좋다

중간 중간 보이는 쉬어갈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 먹으며 하루를 보내고 싶어지는 천리포수목원 뷰~^^

기대없이 왔는데 천리포수목원 너무 좋아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다

우리부부가 한참동안 그네타며 시간을 보낸자리~

와~더 좋은 뷰 자리가 나온다!!

간단한 간식이 없어 아쉬울 뿐이다.

배고파서 뭘먹으러 가야 한다ㅠㅠ

바다가 보이는 뻥 뚫린 뷰~비치의자처럼 누워 바다를 감상할수 있다.

태안 천리포수목원 꼭 다음에 또 오고싶다.

만리포해수욕장에 있는 만리포전망대 라면이 먹고싶다던 울 남편

기계에서 라면이 스피드하게 나온다.

스키장에서 먹던 기계라면을 기대했지말이다.

아~스키장 기계라면과는 다른 비주얼
거의 국물이 없다ㅠㅠ
짭잘하다ㅠㅠ

다시 천리포해수욕장으로 돌어와 물닭섬? 바다데크길 걸으면 바다를 만끽!!

근처 모항항 튀김을 한접시 먹었는데 넘 맛이 없다ㅠㅠ

안면도 백사장항 새우튀김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맛이없어 남겼다ㅠㅠ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ㅠㅠ
이건 정말 아니다 내평생 이렇게 맛없는 튀김은 처음이다

다시 만리포전망대~8시부터 만리포전망대에서 바다쪽으로 레이져쇼 시작한다고해서 구경하러 왔다

만리포전망대 레이져쇼~ㅠㅠ 약하다 약해.

레이져가 잘 안보이고 음악소리도 작고 단조로운 레이져쇼 실망ㅠㅠ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리포해수욕장 야경~

태안 일주일 살기 오늘 3일차 하루 이렇게 먹고 놀고 휴가를 보냈다

by 초록샛별 2021. 9. 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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