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있는 한국영화 판도라를 보니 지진으로 인한 원전폭발사고를 아주 리얼하게 재현했더라구요~

영화를 보니 지진도 무섭고 원전폭발은 더 무섭더라구요.

지난 2007년 8월15일에 남미의 페루에서 규모 8.0에 달하는 대지진이 발생하여 500명이 사망하고 1100여 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페루 지진 피해로 주요 고속도로  17,000여 건물이 무너졌고 이재민도 8만 명이 넘게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무너진 학교로 인해 학생들은 뜨거운 천막에서 수업을 받게 되고 어지럼증 환자까지 발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소식을 접한 국제위러브유 페루리마 지구 회원들과 iwf,장길자 회장님은 지진으로 무너진 '산타아나' 공립 여자 중 고등학교에 수업이 재개 될 수 있도록 임시 교실을 짓고 성금도 모았습니다.


글로벌 복지 단체 iwf,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페루지진 피해로 무너진 '산타 아나' 여학교 임시교실 15개를 완공하여 기증 하였습니다.


교실이 완공되고 '산타 아나'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교장 선생님이 국제위러브유  페루리마 지부 측과 iwf,장길자 회장님에게 감사장을 전했습니다.

멀리있는 남미의  페루까지 전해진 국제위러브유  봉사소식이 감동적입니다.

'산타 아나'학생들이 새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들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by 초록샛별 2017. 1. 25. 23:57